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옷장


옷장의 가득 찬 옷들은 나를 감추는 덮개들이다.

나의 무지함을 감추기 위한 영어가 쓰여진 티셔츠
나의 소심함을 감추기 위한 어깨뽕 들어간 자켓
나의 게으름을 감추기 위한 두툼한 점퍼

옷장은 나의 진실을 감추기 위한 덮개들로 가득하다.

반복되는


반복되는 하루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는 것은
반복되는 행동이 생각의 반복이라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나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7시에 출근하기를 반복한다.
나의 행동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똑같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 똑같지 않다.

그래서 내 삶은 희망적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반복적이지 않은 생각을 하므로
나의 삶은 희망적인 것이다.

조화


우리는 역할에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

누구나 적어도 3~4 개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아빠, 직장인, 남편, 아들, 친구 등등...

아빠의 역할에 치우쳐 직장인의 역할을 못하면
직장을 잃을 수 있고,
직장인의 역할에 치우쳐 남편의 역할을 못하면
이혼을 당할 수 있고,
남편의 역할에 치우쳐 아들의 역할을 못하면
갈등이 생길 수 있고,
아들의 역할에 치우쳐 친구의 역할을 못하면
왕따가 될 수 있고,
친구의 역할에 치우쳐 아빠의 역할을 못하면
문제아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역할에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

희미한


어느덧 희미해져 버린 과거의 고통이 아직도 당신을 화나게 만든다면
당신은 지금도 과거 속에서 살고있는 것이다.

어느덧 희미해져 버린 과거의 잘나가던 시절이 그리워진다면
당신은 지금도 과거 속에서 살고있는 것이다.

이제는 희미한 과거에서 벗어나 또렷한 현재에 살아라!
'진정한 나' 는 희미한 과거의 '나' 가 아니다.
'진정한 나' 는 또렷한 현재의 '나' 이다.

상황


힘든 상황이 닥쳐도 올바른 삶의 태도를 보인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행복하거나 불행한 것은 우리에게 닥친 상황이나 주변의 환경때문이 아니다.
그것을 대하는 삶의 태도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이는 행복과 불행은 우리가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얼마나 축복 된 일인가!

힘든 상황이 닥쳐와도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취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감각


익숙해지면 실수에 무감각해진다.

일에 익숙해지면 일에서 생각이 빠져나간다.
익숙해진 일은 기계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기계적 반응은 예상치 못한 실수를 만든다.
가끔 치명적인 실수로 익숙한 일을 평생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경우는 '인재(人災)' 라는 말로 기사화되어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익숙해지면 생각이 빠져나가고 무감각한 실수가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