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면 인터넷을 통해서 파일 저장소, 데이터베이스, 가상 서버,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즉 서버 포함하여 개인 컴퓨터가 가지고 있거나 가질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인터넷을 통해서 서비스하는 것을 통칭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서비스(Service)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다음과 같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 Broad network access
- On-demand and Self-service
- Resource pooling
이를 위해 가상화(Virtualization)와 멀티테넌트(Multi-tenant)를 구현해야한다.
- Rapid elasticity
- Measured service
위와 같은 특성을 갖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 범위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구분하여 표현할 수 있다.
출처 : https://blogs.msdn.microsoft.com/eva/?p=1383 |
- Packaged Software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개인이 하드웨어 부터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원을 스스로 관리하는 모델이 나타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는 패키징(Packaging)되어 공급되었고, 사용자들은 패키징된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신서비스 업체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해야했고, 저장 용량이 부족하면 하드디스크(HDD)의 용량을 늘리는 작업들을 모두 직접해야만 했다.
사용자는 컴퓨터의 전문가 수준이 되어야만 했던 모델이다.
-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클라우드 컴퓨팅의 IaaS 모델은 인프라(Infrastructure) 자원은 서비스(Service)로 제공받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만 사용자가 관리하는 모델이다.
그래서 사용자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선정하거나 하드디스크(HDD)의 용량을 늘리는 작업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로 제공받는다.
사용자가 할 일은 인터넷 속도와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결정하여 서비스를 요청(Self-Service)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면 된다.
초기 클라우드 컴퓨팅은 IaaS 모델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아마존(AWS)의 EC2와 S3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Azure, IBM 등이 모두 IaaS 모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 클라우드 컴퓨팅은 IaaS 모델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아마존(AWS)의 EC2와 S3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Azure, IBM 등이 모두 IaaS 모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PaaS(Platform as a Service)
사용자는 하드웨어 리소스(H/W Resource)뿐만 아니라 O/S 와 그 위에서 동작하는 미들웨어까지 모두 서비스 요청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결국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데이터 관리만 신경쓰면 되는 모델이다.
현재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IaaS 모델 서비스를 확대하여 PaaS 로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끌고 있는 아마존(AWS)과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가 모두 PaaS 모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용자가 할 일은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을 개발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들을 선택하고 요청하는 일만 하게되는 모델이다.
현재의 클라우트 컴퓨팅 제공업체들이 아직까지는 SaaS 모델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지는 않는다.
로컬(Local) 컴퓨팅 시대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도 IaaS 에서 PaaS 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조만간 PaaS 에서 다시 SaaS 발전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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